매일신문

'북녘땅 사랑의 빵보내기' 결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부산 동서대가 '북녘땅 사랑의 빵보내기 운동'을 펼쳐 북한 어린이 5천명이 1년동안 먹을 수 있는 밀가루를 북한에 전달한다.

동서대 박동순 총장 일행은 20일부터 28일까지 북한 사리원 지역의 아동시설을 방문해 모금한 1억5천만원 상당의 밀가루를 전달키로 했다. 동서대는 북한어린이 한명이 1년간 먹을 수 있는 '생명의 빵'을 제조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을 연간 3만1천200원으로 계산해 5천계좌(1억5천600만원)를 목표로 지난달 17일부터 사랑의 나눔운동인 '북녘땅 사랑의 빵보내기 운동'을 전개해 마침내 결실을 보았다.

박총장은 "북한 어린이에게 매일 빵 하나씩을 먹이면 굶주림에서 건져낼 수가 있다"며 "북한 어린이들에게 빵을 날마다 먹게하는 귀한 일을 하는데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통일교와 더불어민주당 인사들 간의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책임을 언급하며 특검 수용을 촉구했다. 그는 통...
홈플러스의 유동성 악화로 인해 납품 차질이 발생하고 있으며, 삼양식품과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거래처가 공급을 조절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대구 동...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휘말리며 전현무와 샤이니 온유에게도 불똥이 튀고 있는 가운데, 박완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좌관 성추...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