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곽병원은 50대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최신 수술기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자기 유래 연골세포 이식술'을 시술했다.
자기유래 연골세포 이식술은 무릎에서 잘 사용하지 않은 부위의 연골을 채취, 2~4주간 배양하여 충분한 수의 세포를 얻은 뒤 이를 다시 환자의 연골 손상부위에 이식하는 수술법으로 연골 재생력이 뛰어나다.
지금까지는 무릎연골이 손상되었을 때 연골 부위에 구멍을 뚫는 '다발성 천공술'이나 연골을 깎아내는 수술법을 사용했으나 연골재생력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