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문화재단(이사장 박성용)이 식물분자생물학이나 생명공학분야에 국제적으로 공헌한 과학자를 기리기 위해 지난해 제정한 '금호국제생명과학상'의 올해 수상자로'아기장대 게놈프로젝트팀'이 선정됐다.
아기장대(폭 5cm, 키 20cm)는 배추, 무 등과 같은 십자화과 식물로 배추의 3분의1, 인간게놈의 20분의 1에 해당하는 1억2천개의 염기쌍으로 구성돼 있으면서도 실제 얻는 유전정보의 양에서는 별 차이가 없다는 점에서 식물게놈프로젝트의 첫번째 대상으로 선정된 식물이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백종원 갑질 비판하던 저격수의 갑질…허위 보도하고 나 몰라라
'곳간 지기' 했던 추경호 "李대통령 배드뱅크 정책 21가지 문제점 있어"
李대통령, 사법고시 부활 거론에…국정위 "논의 대상인지 검토"
권오을 보훈장관 후보자, 반환해야할 선거비 2.7억 미납
[정경훈 칼럼] 집권 세력의 오만과 국민 조롱, 국민이 그렇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