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무더위속 수요일쯤 단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30일 대구 아침최저기온이 올들어 최고인 27.8℃까지 치솟는 등 열흘째 열대야를 기록한 가운데 대구.경북은 31일까지 낮 기온 35℃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다 8월 1일쯤 비로 한풀 꺾일 전망이다.

이날 열대야는 지난 23일 27.4℃보다 높은 것이었으며 시민들은 한증막같은 열기로 밤잠을 설쳤다. 휴일인 29일에도 대구.경북 낮 최고기온이 31~36℃까지 오르자 시민들은 청도 운문댐, 팔공산 수태골, 동화사 인근계곡, 거창댐 등지를 찾아 무더위를 식히기도 했다.

대구기상대는 "지난 21일이후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으며 장마가 끝난 이후 무더위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대구.경북은 1일쯤 기압골에 속하면서 한,두차례 비가 예상돼 더위가 한풀 꺾일 것"이라고 예보했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