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도쿄 공립양호학교 우익 교과서 첫 채택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도쿄연합)일본의 도쿄(東京)도 교육위원회가 역사왜곡 파문을 일으켜온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측 역사 및 공민교과서를 내년 봄부터 도립양호(養護)학교 중학부에서 사용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 교육위는 지난 26일 교육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비공개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를 실시, 병약자와 지적 장애가 있는 학생들을 위해 설립된 도립 24개 양호 중학교 및 2개 분교에서 문제의 교과서를 채택하도록 결정했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전했다.

일본에서는 교과서 채택권한이 공립학교의 경우에는 해당 교육위에 주어져 있다. 따라서 특수학교이기는 하지만 일본의 공립교과서에서 우익교과서가 채택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당초 전국 공립학교 채택지구 가운데 처음으로 우익교과서를 채택했던 도치기현 시모쓰가(下都賀)에서는 지난주 재심의를 통해 우익교과서 채택을 취소한 바 있다.

그러나 도쿄도 공립 농아학교 중학부의 경우, 교육위원들의 의견이 3 대 3으로 갈림에 따라 내달초 임시교육위원회에서 재심의를 벌이기로 했다. 또 맹아학교의 경우에는 우익교과서측이 점자판용 교과서를 제작하지 않아 심사대상에서 제외됐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구상에 대한 유시민 작가의 비판이 청와대와의 충돌로 이어지며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다. 유 작가는 대통령...
대구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연대경제 분야에서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1억원을 들여 '사회연...
형법 제328조 1항의 친족 간 재산범죄 형 면제 조항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71년 만에 효력을 잃고, 올해 추석에는 친고죄로 일원화된 새...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주장하며 이들의 생포가 쉽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한국 정부는 이들의 입국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