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 주왕산에서 실종된 후 사흘 만에 주검으로 발견된 초등생 A군에 대한 부검이 진행된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A군의 시신을 청송의료원에 안치한 후 의료진과 과학수사대가 검시한 결과 '추락에 의한 손상'으로 밝혀졌으며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이날 국과수로 이송한다.
이는 검사의 부검 필요 판단에 따른 결정으로 부검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며칠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A군의 장례는 부검 이후 치러질 예정이다.
앞서 A군은 지난 10일 가족과 함께 대구에서 주왕산국립공원 대전사를 찾았다가 "잠시 산에 다녀오겠다"며 혼자 주봉 방향으로 이동한 뒤 연락이 끊겼다. 당시 A군이 휴대전화를 집에 놔두고 온 것으로 조사됐다.
당국은 경찰·소방·국립공원공단 등 인력 350여명과 헬기, 드론, 구조견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였고, 지난 12일 오전 10시 16분쯤 주왕산 주봉 인근 주왕암 방면 400m 지점 수풀 지역에서 숨진 A군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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