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지휘자 주빈 메타(64)가 곧 칠레를 방문, 교육.문화 발전 유공자에 수여되는 '가브리엘라 미스트랄'상을 수상할 계획이라고 칠레교육부가 5일 밝혔다.
교육부는 성명에서 "메타와 그가 이끌고 있는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음악 교육과 세계 문화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는 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 태생인 메타는 오는 14~15일 칠레 방문 기간에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2차례 공연할 예정이다. 그는 1981년 이 오케스트라의 종신 지휘자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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