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시민정구장에 전국 각지 선수단이 전지훈련차 속속 몰려 문경이 명실상부한 정구의 도시임을 실감케 하고 있다.
지난 12일 주니어 국가대표 15명이 도착해 훈련을 시작한데 이어 13일에는 공주대(충남) 횡성중(강원) 경일대(경산) 경북과학대 등의 정구팀도 합류한 것. 오는 20일에는 부산 사하구청팀이 도착해 20일간 훈련할 예정이다.
이런 한편 문경에서는 작년에 38회 대통령기 전국 정구대회 등 11개 전국 단위 대회가 열렸으며, 올해도 11개 대회가 예정돼 있다.
문경이 훈련.경기장으로 인기 있는 것은 전국 유일의 실내정구장과 실외 시설 등을 고루 갖췄기 때문. 관중석도 3천여명분에 달한다. 덕분에 점촌의 경기 부양에도 한몫하면서 관광 문경 홍보에도 만점 역할을 하고 있다.
문경.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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