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청량산 수박'을 알리기 위한 제3회 '재산 수박축제'가 17일 재산초교에서 열린다. 수박 터뜨리기, 품평회, 시식회, 먹기 대회, 수박 들고 이어달리기, 면민 어울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계획돼 있다.
해발 450m 이상 고랭 노지에서 목초액.깻묵 발효물을 거름으로 사용해 생산하는 재산수박은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13도에 이르며 평균 무게가 13kg 이상에 달하는 것이 특징. 지난 5월엔 농산물 품질관리원으로부터 '저농약' 인증을 받기도 했다.
올해는 203ha에서 1만2천여t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되며, 밭떼기로는 400평당 45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봉화.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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