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출산정책 억제서 장려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부는 출산율 하락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출산 및 보육수당 지급, '보육 바우처' 제도 도입, 정관수술에 대한 혜택 중단 등을 검토중이다.

이를 통해 단기적으로 출산율의 추가하락을 억제하고 장기적으로는 현재 1.42명에 불과한 출산율을 끌어올리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여성부는 오는 24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출산율 1.42 긴급토론회'를 열어 출산율 저하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한 각계 의견수렴에 나선다. 이날토론회는 지난 수십년간 고수해 온 '출산억제'라는 정부 인구정책의 대선회를 의미하는 것으로 주목된다.

이날 토론회에서 저출산이 미치는 파장에 대해 주제발표를 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승권 인구가족팀장은 "출산율 하락이 당장은 문제되지 않지만장기적으로 노동력 부족은 물론 젊은층 감소와 노인층 증가에 따른 연금기금 고갈 등 갖가지 문제를 초래할 우려가 크다"면서 "전세계 평균치(1.53명)를 밑도는 현재 1.42명인 출산율을 적어도 1.60명으로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여성부 김애령 과장은 "출산율 하락을 막기 위해 출산 및 보육수당을 지급하는 방안과 기업이 회사에 보육시설을 만드는 대신 민간보육시설을 이용하도록 쿠퐁을 지급하는 유럽식 '바우처'(voucher) 제도의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전한길 씨의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된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한심하고 악질적'이라고 비판하며 수사기관의 조치를 촉구했다. ...
포스코와 현대제철 노동조합이 사상 처음으로 공동으로 철강산업의 위기를 '국가산업안보 비상사태'로 규정하고 정부의 긴급 대책 마련을 촉구한 가...
정치 유튜버 성제준 씨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그는 평소 음주운전을 비판하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1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카타르의 액화천연가스(LNG) 시설을 공격할 경우 전례 없는 대규모 폭격을 예고하며, 이란의 사우스파르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