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임동원 장관 해임안 3일 표결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나라당이 제출한 임동원 통일부장관 해임건의안이 3일 국회에서 표결처리될 예정이다.

여야 3당 총무는 1일 오전 이만섭 국회의장 주재로 회담을 갖고 임 장관 해임안 처리 문제를 논의, 민주당이 해임안을 1일 본회의에 보고하고 3일 처리하되 추경안도 함께 처리하자고 제의, 한나라당이 이를 받아들임으로써 해임안 표결에 전격 합의했다.

민주당이 특히 추경안과 해임안 3일 처리에 동의한 것은 시급성을 요하는 추경안 처리를 통해 국민 고통을 덜고, 해임안 저지를 위한 편법을 동원하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표결에 임함으로써 난국을 정면 돌파하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각 당은 표결에 대비, 내부단속에 나서는 한편, 표결 결과가 향후 정국에 미칠 영향 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여권은 자민련이 여전히 공조파기에는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판단,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중권 민주당 대표 등이 주말을 이용, 자민련 지도부에 대한 대대적인 설득전에 나서기로 했다.

김대중 대통령도 이날 낮 당 고문단 오찬회의와 최고위원 만찬회의를 긴급소집, 해임안 처리 문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당의 단합된 행동과 결집을 당부했다. 한나라당도 표대결을 앞두고 이날 주요당직자회의와 의원총회, 긴급총재단회의를 잇따라 열어 해임안 처리대책을 논의했다.

한편 자민련은 국회에서 당5역회의 등을 갖고 해임안 찬성 입장을 재확인 하면서도 '표결과 공조는 별개'라는 원칙을 재확인하며 2여간 갈등 해소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이상곤기자 lees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 등 주요 기업들이 영남권에 대한 312조원의 투자 계획 중 107조원을 올해 집행할 예정이며, 정부는 기업들의 투자 속도감을...
스위스 명품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가 8월 31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무료 체험형 전시 '시간을 빚다: 르 브라쉬에서 부산...
대구 군위군이 조성 중인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1단계 사업이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는 시설 점검을 통해 이용자의...
제13호 태풍 돌핀이 9일 중국 저장성 위환 인근 해안에 상륙하면서 상하이의 두 공항에서 약 1384편의 항공편이 취소되었고, 저장성 원저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