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거리 동평양대극장 맞은 편에 위치한 청년중앙회관은 '평양축전' 준비시설의 하나로 1989년 건립된 종합적인 사회교육·문화시설이다. 건물은 2천석의 대극장과 수백석 규모의 소극장, 다목적 중앙홀로 구성돼 있다. 대·소극장에서는 가극, 음악 및 무용공연은 물론 회의도 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4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중앙홀은 군중집회를 비롯해 심포지엄과 공연, 전시회 등 목적에 따라 자유롭게 변형이 가능한 특수시설로 돼있다. 북한의 중앙TV는 지난 27일 청년의 날(28일)을 맞아 청년중앙회관을 '청년학생들의 과외교양활동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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