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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공동체 대표 김진홍 목사 계명기독학원 이사장에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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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선교로 유명한 두레공동체 대표 김진홍(61) 목사가 학교법인 계명기독학원 이사장으로 오는 14일 취임한다.

임기 만료된 김상렬 이사장 후임으로 계명대 등 학교법인의 살림을 맡게 된 김 목사는 계명대 철학과 출신으로 현재 학교법인 이사로 재임 중이다. 1971년 청계천 활빈교회를 창립하고 빈민선교를 시작했던 김 목사는 74년 유신정권 반대시위로 옥고를 치렀으며 79년부터 청계천 판자촌 철거민 50가구와 함께 경기 화성 남양만 간척지에서 '두레마을'을 시작했다. 저서로는 82년 펴낸 수필집 '새벽을 깨우리로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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