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를 뒤흔든 뉴욕과 워싱턴의 동시 다발테러 희생자 가운데 워싱턴에서도 한인 희생자 1명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13일 주미대사관 영사과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현지시각) 로스앤젤레스로 가기 위해 워싱턴 인근의 덜레스국제공항을 출발한 후 펜타곤(국방부 청사)에 추락한 아메리칸항공 77편에 미국 국적 보유자인 이동철(48)씨가 탑승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보잉항공 엔지니어인 이씨는 워싱턴과 인접한 버지니아주 리스버그에 살고 있으며 유가족으로는 이정미씨와 자녀 3명이 있다.
영사과는 이씨의 장례식이 오는 15일 오전에 거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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