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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테러응징 협조요청땐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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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러사건의 배후로 지목받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의 테러리스트 오사마 빈 라덴이 테러발생 수분 후 새로운 은신처로 급히 이동했다고 13일 파키스탄 정보기관 소식통들이 밝혔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빈 라덴은 새 은신처로 이동하며 자신의 행선지에 대해서 밝히기를 거부했으며, 미국에서 테러가 발생했을 때 어디에 있었는지에 대해 알리기를 거부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미국 관리는 이러한 파키스탄측 보고를 확인했다.아프간 집권 탈레반 정권을 인정하고 있는 파키스탄은 아프간에서 활동 중인 이슬람 군사조직에 대해 훌륭한 첩보들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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