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대구역 주변 소변금지

동대구역 주변에 살고 있다. 동대구역 육교밑 왼쪽 담끝을 지나다 보면 소변냄새가 코를 찌른다. 시간에 쫓기는 택시 기사들이 이곳에 볼일을 보기 때문이다.

마땅히 볼일 볼 곳이 없어 그렇겠지만 대로변에서 소변을 보는 추한 행동은 자제했으면 한다. 더구나 많은 국제대회를 앞두고 모범을 보여야 할 기사들이 이런다는게 납득이 안된다. 그리고 관계기관에서도 이동 화장실을 설치하든지 아니면 강력히 단속을 펼치든지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이병래(대구시 신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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