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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고속도로 인근 대기업 물류센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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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의 왜관.석적.지천.동명.가산 등 경부.중앙고속도 인근토지들이 대기업 물류센터 부지로 인기가 폭발하고 있다.

이미 맥주.자동차.알루미늄.전자 등의 물류센터가 상당수 들어서 있는 가운데, 추가로 자동차 출고장 등의 건축 등 입지 가능성을 묻는 전화가 군청으로 잇따르고 있는 것.

이런 이면에는 집배송 상의 현실적 이점 외에도 엄청난 광고효과 노림수도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연간 수백만대의 차가 오가는 고속도로변에 위치하면 운전자들의 시야를 잡아 저절로 홍보가 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군청 이희열 도시과장은 '군청 입장에서도 물류센터들을 유치해 세수도 늘리고 싶지만, 고속도로변 농지 등은 대부분 규정에 어긋나 건축을 허가할 수 없다'고 했다.국토이용관리법상 고속도로 가시권 500m 이내에는 물류센터 등 건축이 금지돼 있다는 것.

이때문에 고속도로 인접지에서 마땅한 토지를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칠곡.장영화기자 yh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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