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연 경장(경북경찰청 수사과 강력계)은 이달 초까지 벌어진 '갈취폭력배 집중소탕작전' 기간 중 구미지역 갈취폭력배 영수파 39명을 검거하는 등 폭력배 45명을 붙잡은 공로로 19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태권도 3단·합기도 3단·특공무술 2단 등 각종 무술에 능한 김경장은 지난 92년 공수특전사 중사로 예편한 뒤 경찰에 몸담으며 지금까지 5차례 각종 표창을 받았다. 1년에 차로 달리는 거리만도 택시 못지않은 11만km가 넘는다는 김경장은 "형사가 과거와 달리 기피분야로 갈수록 힘들고 특히 가족들에게 늘 미안하다"고 했다.
구미에서 강도범인을 검거하느라 3층에서 함께 뛰어내리다 1개월간 병원신세를 지는등 두차례나 허리에 큰 상처를 입었다는 김경장은 "가족과 애들(2남1녀)에게 잘 해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박한 소망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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