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파키스탄·인도 제재 해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22일 파키스탄과 인도의핵실험과 관련해 미 의회가 지난 98년 두 나라에 부과한 제재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성명을 통해 "이들 두 나라에 대한 제재 유지가 미국의 안보이익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설명하면서 제재조치 철회를 명령했다고 말했다.
이날 앞서 부시 대통령은 콜린 파월 국무장관에게 제재 철회를 명령하면서 이 같은 방침을 의회 내 관련 상임위원회에 통보하고 관보에도 게재하라고 지시했다.파키스탄과 인도는 지난 98년 핵확산을 우려하는 미국의 경고를 무시한 채 핵실험을 강행, 지금까지 무기판매, 재정, 경제원조 등의 측면에서 제재를 받아왔다.
---美 대표단, 24일 파키스탄에
아프가니스탄 공습문제를 논의할 미국 대표단이 늦어도 24일 파키스탄에 도착할 것이라고 파키스탄 정부 관리들이 23일 밝혔다.
관리들은 크리스티나 로카 남아시아 담당 국무부 차관보를 단장으로 한 미 대표단이 빠르면 이날 밤, 늦어도 24일 안에 파키스탄에 도착할 것이라면서 대표단은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과 민간단체 대표 및 군 관리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표단의 구성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국무부와 군 관계자, 그리고 테러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연방수사국(FBI) 관계자들이 포함됐을 것이라고 관리들은 예상했다.
---日 자위대機 파견 준비
일본 정부는 미국의 테러 보복공격을 후방지원하기 위해 자위대기(機)와 이지스함 등을 파견키로 하는 등 지원채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본은 정보수집 차원의 해상자위대 함정을 인도양에 파견하는 동시에 필요에 따라서는 공중조기경보기(AWACS)의 투입도 검토중이다.
일본 정부는 미국이 군사행동에 들어간 후 파키스탄에 있는 자국민이 대피하지못한 채 잔류하고 있을 가능성을 상정, 자국민 구제를 위한 자위대기 파견을 추진중이라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23일 전했다.
---아프간 반군 북부연맹 주장
아프가니스탄 집권 탈레반은 뉴욕과 워싱턴 동시다발테러의 배후로 지목되고 있는 반미 테러리스트 오사마 빈 라덴을 국방장관으로 임명했다고 반군인 북부동맹이 24일 주장했다.
북부동맹의 투리알리 키아시 대변인은 이란 일간지인 자메 잠과 가진 회견에서 탈레반이 미국 동시다발테러가 일어나기 직전에 빈 라덴을 국방장관으로 임명했다면서 그는 아직도 아프간 남서부 칸다하르 인근에 머물고 있으며 2시간마다 한번씩 은신처를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탈레반 내에서도 빈 라덴의 신병인도 문제를 놓고 강·온건파가 이견을 보이고 있다면서 강경파들은 빈 라덴을 경제적. 전략적 중요인물로 간주, 그의 신병인도에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항내 테러공범 있었다"
미국에서 지난 11일 발생한 여객기 납치 테러사건시 공항 '안전구역' 내 깊숙이 공범이 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미 시사주간지 타임 인터넷판이 22일 특종 보도했다.
타임은 '내부의 소행'이라는 제목의 특종기사에서 미 관리의 말을 인용, 공항안전구역에서 일하는 공범이 사고 여객기에 테러범을 위해 칼 같은 흉기를 미리 갖다 놓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 관리는 여러 정황증거로 볼 때 "내부 소행처럼 보인다"고 타임에 말했다.
타임은 테러 당일인 9월11일 몇 건의 다른 여객기 납치테러가 계획됐다는 증거가 상당수 수집됐고, 그날 이후 델타항공 여객기 2대에서 칼 같은 무기가 발견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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