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광역시·도의회는 진정한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 지방분권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방분권특별법' 제정을 정부에 촉구했다.
16개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는 25일 오후 대전에서 "지방자치가 부활된 지 1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중앙행정 권한의 지방이양 등이 극히 미진할 뿐만 아니라 중앙정부에 의한 지방자치단체의 통제위주 행정은 여전하다"며 "지방분권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자율조직권과 인사권을 확대하라"고 결의. 이어 지난 9월3일 채택된 지역과 나라의 장래를 걱정하는 지식인들의 지방분권선언 지지도 결의.
한편 김창언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퇴계탄신 500주년 세계유교문화축제가 오는 10월5~31일까지 안동에서 개최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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