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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의 계절 화려한 몸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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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지역에서 무용 발표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김용철(구미시립무용단 안무자) 섶 무용단은 10일 오후 7시30분 대백프라자 11층 대백예술극장에서 '그 저녁 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 '붉디붉은'을 무대에 올린다.

2001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우수 레퍼토리 선정작품인 '그 저녁 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자아를 찾기 위한 현대인의 모습을 형상화했으며 '붉디붉은'은 보다 성숙한 내면을 갈구하는 인간을 그리고 있다.

계명대 무용학과를 졸업한 이화석, 최두혁씨가 특별출연, 각각 '재즈발레'와 '지저스크라이스트 슈퍼스타'를 선보인다.

김용철 섶 무용단은 이화석 무용단과 함께 13일 오후 6시 대구시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댄스페스티벌도 개최한다. 2001 북구문화예술제 행사의 하나로 열리는 이날 공연에서는 댄스스포츠, 풍요의 기쁨을 표현한 '희열' 등을 선사한다.구미시, 예총구미시지부 주최, 한국무용협회 구미시지부는 '2001 구미무용제'를 11일 오후 7시30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다.

백경원 한국무용협회 구미시지부장의 '중요 무형문화재 제97호 이매방류 살풀이'를 비롯, '부채춤', '장고춤', '산유화', '만개' 등이 무대에 올려진다. 정승원, 김수민, 설지영, 배도희, 신미진, 김보라 등이 출연한다.

이와 함께 한국무용협회 구미시지부가 주최하는 제10회 전국무용경연대회가 14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전통무용, 한국창작무용, 발레, 현대무용 부문을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고등 저학년부, 중·고등 고학년부로 나눠 대회를 치른다. 054)452-5290.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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