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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즈 홈런 신기록 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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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한시즌 최다홈런의 주인공 배리 본즈(3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73호 홈런을 뿜어내며 올 시즌을 마감했다.

본즈는 8일 오전(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퍼시픽벨파크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1회말 상대 투수 데니스 스프링거와 풀카운트 대결끝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뽑아냈다.

이로써 본즈는 올시즌 73호이자 개인통산 567호 홈런을 기록, 통산홈런 랭킹에서 하먼 킬리브루에 6개 뒤진 6위를 달렸다.

본즈는 올시즌을 시작할때 통산 홈런랭킹을 17위로 시작했었으며 이번 홈런으로 개인통산 최다인 137타점도 기록했다.

찬호 15승으로 마감

박찬호(28.LA 다저스)가 배리 본즈에게 홈런 신기록을 헌납하며 15승으로 올 시즌을 마감했다.

박찬호는 6일(한국시간) 퍼시픽벨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 4이닝 동안 본즈의 홈런 2방을 포함해 7안타, 볼넷 3개, 삼진 2개로 8실점(7자책)했다.

5이닝을 채우지 못해 승패없이 물러난 박찬호는 5대0으로 앞선 1회말 주자없는 2사에서 본즈에게 우월 1점 홈런을 허용한데 이어 8대4로 앞서던 3회말에서도 첫 타자로 나온 본즈에게 중월 1점을 맞아 신기록 행진의 희생양이 됐고 4회말 2사 2,3루에서는 본즈를 고의 사구로 내보냈다.

박찬호는 한해를 36경기, 234이닝, 15승11패, 삼진 218개, 안타 183개(홈런 23개), 볼넷 91개, 방어율 3.50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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