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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10일 천안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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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회 전국체전을 개최하는 천안시 등 충남도는 손님맞이 준비를 마치고 9일 마지막 점검에 돌입했다.

천안시는 10일 오후 3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대회 개막식을 앞두고 주요 시설과 행사 프로그램을 최종 확인하고 있다.

천안시는 시내 곳곳에 대회 엠블렘이 새겨진 가로용 휘장을 내걸고 가을꽃으로 단장한 꽃탑과 안내판 등을 배치해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톨게이트에는 한복을 입은 자원봉사자들이 각 시도 선수단을 반갑게 맞이했다.

'화합'을 주제로 강화도 마니산과 계룡산 천황봉에서 각각 채화돼 지난 6일 대전에서 합화식을 가진 성화는 충남도내 1천114㎞를 돌아 9일 오후 천안에 도착, 하룻밤 묵은 뒤 10일 오후 개막식에서 종합운동장 성화대에 옮겨진다.

체전준비팀은 성화점화 등 개막식 시나리오에 대한 막바지 부문별 연습을 실시했고 9일 오후 최종 리허설을 가진 뒤 '준비완료'를 선언한다.

한편 천안시는 9일 오후 4시부터 오룡경기장, 천안역 광장, 아라리오광장 등에서 거리축제와 시가행진,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의 전야제를 갖는다.

김교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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