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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테러 해병창설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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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리 마일 섬 원자력 발전소에 심각한 안전 위협이 발생, 인근 공항 2곳이 4시간 동안 폐쇄됐다고 현지 공무원들이 18일 전했다.

스리 마일의 원자로는 이달 초 가동이 중단됐으나 발전소에 안전 비상이 걸림에 따라 군 항공기가 발전소 상공을 선회하고 연방수사국(FBI)과 경찰이 상시 감시 체제를 갖추는 등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펜실베이니아주 비상관리청의 마리아 스미스 대변인은 "위험이 실재하며 우리는 마치 원자로가 가동되는 것처럼 주의해서 다루고 있다"고 전했다.

이 안전위협이 발생함에 따라 원자로에서 부터 반경 32㎞ 주변의 비행을 금지하는 규정에 따라 해리스버그 공항과 랭커스터 공항이 4시간 동안 폐쇄됐다.

스리 마일 원전은 지난 79년 핵연로가 원자로 안에서 녹아 내리면서 방사능이 외부로 누출되는 미국 사상 최악의 원전사고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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