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 시행 1년을 맞아 시민 1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응답자 중 73%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단독주택까지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90%나 됐다.
분리수거후 달라진 점은 '쓰레기 봉투 발생량이 줄었다' '집안에 냄새가 없고 청결해졌다' '종량제봉투 구입비용이 줄어 경제적이다'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분리수거로 줄어든 쓰레기 봉투량은 32.6%가 1주당 1~2장 미만, 38%가 1개월당 5장 미만이라고 말했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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