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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 확충 진통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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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가 25일 확정 발표하기로 했던 초등교원 확충 방안 발표 계획을 연기, 초등교원 확충 방안으로 검토되고 있는 '교대학점제'를 둘러싼 진통이 계속될 조짐이다.

이런 가운데 전국 11개 교대 4학년생들의 80.6%가 올해 임용고시 거부의사를 밝힌데 이어 이날부터 이틀간 전국 교대생들이 무기한 동맹휴업 돌입여부를 묻는 찬반투표에 돌입, 교육당국과 어떻게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이상갑(李相甲) 교육부 학교정책실장은 25일 "지난 24일 밤 교대총장협의회, 교대교수협의회, 교대학생회 대표 등 3자 협의가 결렬됐고 특히 교대생들이 발표시기를 2, 3일 정도 미뤄줄 것을 요청해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면서 "협의 결과를 지켜보면서 교대학점제의 세부 시행계획을 확정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특히 교대생들의 반발을 의식, 교대학점제 적용 대상을 당초 계획보다 대폭 줄이고 서울 등 대도시 지역을 제외한 도지역에서만 실시하며 교대 학점 이수기간을 늘리는 수정안을 마련, 교대측과 의견을 조율하고 있으나 난항을 겪고있다.

한편 27일 2차 집단연가 투쟁을 계획하고 있는 전교조는 교대학점제를 교육당국의 대표적 실정중의 하나로 지목하면서 반대하고 있다.

전교조는 25일 기자회견에서도 "중등자격증 소지자의 초등교원 임용은 정부 스스로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공교육 체제를 부정하는 정책"이라며 △졸속 교원정책 즉각 철회와 △교원단체가 참여하는 가칭 '초등교원수급대책위원회' 설치.운영 △초등 교원수급 저학년부터 연차적 추진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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