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가 4년만에 일본시리즈 정상에 올랐다.센트럴리그 우승팀인 야쿠르트는 25일 도쿄 진구구장에서 열린 시리즈 5차전에서 퍼시픽리그 챔피언 긴데쓰 버팔로즈를 4대2로 물리쳤다.
이로써 4승1패를 기록한 야쿠르트는 97년 우승 이후 4년만에 패권을 탈환했다.
야쿠르트의 주전포수 후르타 아쓰야는 시리즈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야쿠르트는 1회말 이나바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은 뒤 계속된 1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과 실책으로 2점을 추가했고 4회에는 이나바가 다시 2루타를 터뜨려 4대0으로 앞섰다.
일본 12개 구단 중 유일하게 우승 기록이 없는 긴데쓰는 5회 2점을 만회했으나 역전에는 실패, 또다시 눈물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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