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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대구 산업생산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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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구지역 산업생산이 4개월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31일 통계청 경북통계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9월 대구지역 산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 증가해 6월 이후 석달동안 계속된 감소세를 딛고 상승세를 기록했다.

섬유, 영상·음향, 광학업종은 부진했으나 음·식료품, 조립금속 및 고무제품 등의 생산이 늘어났다.

경북지역은 휴대폰, 1차금속 등의 생산 호조로 7.7% 증가하면서 올들어 9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국적으로도 지난달 산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5.1% 증가, 6월 이후 4개월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소비·투자 등 다른 실물경제 지표의 전반적 호전과 추석 수요 및 좋은 기후여건 등 불규칙적 요인에 힘입은 것으로 미국 테러사태의 여파가 본격 반영되는 10월에는 다시 급락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통계청은 보고 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도 74.9%로 8월에 이어 두달 연속 상승했다.

출하는 지난달 수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음식료품과 자동차 등 내수 증가로 인해 4.4% 증가, 역시 6월 이후 4개월만에 플러스로 전환됐고 소비를 나타내는 도소매판매도 7.7% 증가율을 기록했다.

재고는 11.3% 증가, 지난해 6월 이후 15개월만에 최저 증가율을 기록, 재고조정국면 진입 가능성을 예고했다.

설비투자는 지난달 6.1% 줄어 7, 8월의 10%대 감소보다는 감소폭이 둔화됐고 건설수주는 63.7%나 늘어 지난해 1월 이후 20개월만에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현재의 경기국면을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0.4% 포인트 증가, 3월 이후 6개월만에 처음 상승세로 전환됐고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전년동월비는 전월 대비 1.4% 포인트 늘어 5개월째 상승했다.

이상훈기자 azzz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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