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의회 공금횡령 추가페루 의회는 31일 일본으로 도주한 알베르토 후지모리 전대통령과 카를로스 볼로냐 전경제장관 등 3명의 전직각료에 대한면책특권 박탈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의회는 또 살인과 부정축재 등 혐의로 기소된 뒤 국제체포영장이 발부된 후지모리에 대해 공금횡령 혐의를 추가, 일본으로부터의 강제송환 명분을 하나 더 쌓았다.페루 의회는 이날 재적의원 120명중 의결정족수인 65명이 참가한 가운데 찬성 65, 반대 0으로 법무부가 제출한 면책특권 박탈안 등을 의결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의 승리" "역사적 업적"…관세협상 타결에 與 칭찬세례
美와 말다르다? 대통령실 "팩트시트에 반도체 반영…문서 정리되면 논란 없을 것"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트럼프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
나경원 "한미 협상 분납은 선방 아냐…리스크만 길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