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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포니스트 최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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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노래하는 재즈색소포니스트 최광철이 16일 오후 7시30분, 9시30분 팔공산 갓바위 입구 재즈레스토랑 '두밥'에서 공연을 벌인다.

98년 한국을 방문한 클린턴를 재즈로 매료시킨 최광철은 2000년 TBC FM '최광철의 재즈타임'을 통해 재즈의 진수를 들려주며 대구 재즈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지역 재즈 발전을 위해 지난 9월 재즈 콘서트를 개최한데 이어 '두밥' 1주년 기념을 맞아 다시 콘서트를 열게 되었다.

이번 공연 1부에서는 'Summer Time', 'What a Wonderful World', 'Autumn Leaves', 'Blue Bossa' 등을 들려준다. 2부에서는 'Round Midnight', '사랑하니까', 'All of Me', 'Jean Pierre' 등을 연주한다. 보컬 한국재즈클럽 창립회장을 지낸 김준 수원대 교수, 드럼 안기승, 베이스 허진호, 피아노 이우창이 함께 출연한다.

한편 최광철은 오는 26일 오후 8시 울릉도 군민회관에서 재즈 공연을 가질 예정이며 내년 5월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일본 유명 재즈밴드와 함께 월드컵 성공을 기원하는 재즈 콘서트를 대구에서 열 계획이다.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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