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희(경상중)와 이미선(대구여중)이 제31회 전국소년체전 테니스 대구평가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준희는 12일 두류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남중부 결승전에서 같은 학교의 김대진을 2대0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이미선은 여중부 결승에서 배혜윰을 접전끝에 2대1로 꺾었다.
또 장성호(동천초교)와 정혜진(현풍초교)은 남녀 초교부에서 여동찬(경운초교)과 황다영(현풍초교)을 8대4, 8대5로 각각 꺾고 우승했다.
제81회 전국체전 테니스 대구 1차평가전에서는 영남고와 정화여고가 남녀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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