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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 중기지원 국무총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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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제6회 중소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에서 대구은행이 단체상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대통령상은 농협중앙회 및 한빛은행이 공동수상자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28일 오후2시 중소기업청 과천청사에서 열린다.

대구은행은 지난 8월말 현재 전년 같은 기간보다 중소기업 대출이 3천766억원 증가했고 총원화대출 6조1천980억원 중 67.9%인 4조2천86억원을 중소기업에 지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8월말 현재 중소기업대출 가운데 신용대출은 전체의 26.5%인 1조1천140억원에 이른다.

대구은행은 또 기업 구조조정과 관련한 효율적인 중기 지원을 위해 기업금융본부장을 반장으로 한 '중소기업지원대책반'을 가동중이며 10곳의 기업금융센터에 60여명의 기업영업지점장(SRM)을 배치해 지점장별 담당 기업을 지정·관리토록 하고 있다.

기업금융센터는 해당업체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금융지원은 물론 정부의 각종 금융정책과 지원제도, 보증관련 기관 업무 대행 등 밀착영업을 펴고 있다.

대구은행은 신용대출 활성화를 위해 '신용등급제 여신운용기준'을 마련, 신용상태가 양호한 업체에 대해서는 신용여신 취급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만일 신용여신이 부실화하더라도 정당하게 취급된 경우에는 면책조치를 단행, 임직원들의 신용여신 확대를 유도하고 있다.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관계자는 "기업여신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자동화한 최신 기업여신지원시스템(CRMS)을 구축, 시행중인 점과 우수 중소기업 발굴 노력 등도 수상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최정암기자 jeong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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