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 침입강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11일 새벽 3시 40분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 한 원룸에서 금품을 털려던 20대 남자가 이 집에 혼자 세들어 살던 정모(17.ㄱ고 2년)군이 잠에서 깨 소리를 지르자 배와 목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경찰은 176cm 정도의 키에 호리호리한 체격의 용의자를 쫓고 있다.
10일 오전 11시55분쯤 북구 침산동 이모(28)씨 집에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집을 보러 왔다"며 들어온 뒤 강도로 돌변, 흉기로 집주인 이씨를 위협해 120여만원을 뺏아 달아났다.
이 남자는 집안에 있던 현금 20만원과 현금카드를 빼앗아 인근 현금 입출금기에서 100만원을 인출했다. 경찰은 은행 폐쇄회로TV에 찍힌 남자를 용의자로 보고, 신원확인에 나섰다.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이상준기자 all4yo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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