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군의회가 지난 24일 의정동우회 및 행정동우회 관련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키자 "군민 세금으로 군의원.공무원들의 노후를 보장하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현재도 군수 판공비 등으로 이들 단체를 직간접 지원하고 있으나 조례까지 만든 것은 이제 공공연히 예산을 퍼주겠다는 것 아니냐는 것. 이들 단체는 전직 군의원 및 공무원 친목 단체로, 한 군민은 "예산을 집행하는 공무원들과 이를 견제해야 할 군의원들이 협력해 혈세를 낭비하겠다는데 누가 막을 수 있겠느냐"고 비꼬았다
군의회 심의 과정에서 일부 군의원이 "다른 사회단체들도 유사한 요구를 해 오면 거부할 명분이 없어진다"며 지원 조례 제정에 반대하기도 했으나 받아 들여지지 않았다.
반대 의견을 폈던 한 군의원은 "의정동우회 조례안을 먼저 통과시켰으니 행정동우회 보조금 지원도 반대할 수 없게 된 것 아니냐"고 자조했다.
성주.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주먹 '쾅' 책상 내리친 尹 "이리떼 같은 특검, 내가 순진했다"
한동훈 "윤리위 제명은 또 다른 계엄…장동혁이 나를 찍어내"
전한길 "목숨 걸고 尹 지킬 것…우파 유튜버 구독·좋아요 해달라"
국민의힘 당명 변경 찬성 68%…개정 절차 착수
李대통령 지지율 56.8%…"한·중 정상회담 성공적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