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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플레이어-천부적 슛감각 최고골잡이 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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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오언(22·리버풀)과 데이비드 베컴(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11번째 진출한 내년 월드컵 본선에서 축구 종가의 자존심 회복을 노리는 잉글랜드의 희망. 오언과 베컴은 최근 나란히 유럽축구기자단이 선정한 골든볼과 영국 스포츠기자들이 뽑은 올해의 체육인상을 각각 수상했다.

오언은 100m를 10초8에 주파하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상대 수비 2, 3명을 거뜬히 제치는 환상적인 드리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 어느 각도에서나 골을 넣을 수 있는 천부적인 골감각으로 무장했다.

유럽 예선 첫 경기 패배의 수모를 안겼던 독일과의 2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5대1 대승을 이끌었다. 예선 8경기에서 팀내 최다인 6골을 기록.

오언은 98년 19세에 잉글랜드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돼 그해 프랑스월드컵 아르헨티나전에서 현란한 드리블로 수비수 3명을 제치고 골을 성공시켜 전세계 축구팬들을 매료시켰다.

172cm의 작은 체구지만 빠른 발을 이용한 돌파력과 탁월한 위치선정 능력으로 소속팀인 리버풀을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유럽축구연맹컵 등 주요 대회 5관왕으로 이끌면서 최고의 골잡이로 이름을 날렸다.

'프리킥의 달인'베컴은 잉글랜드를 본선에 직행하게 한 일등공신이다. 지역 예선 최종전인 그리스와의 경기에서 1대2로 뒤진 후반 인저리타임 때 프리킥 한방으로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잉글랜드는 이에 힘입어 5승2무1패로 독일과 동률을 기록했고 골득실에서 앞서 본선에 직행했다.그러나 지난 98년 프랑스대회 아르헨티나와의 16강전에서 후반 2분만에 퇴장당해 잉글랜드 탈락의 원인을 제공,'역적'으로 몰리기도 했다.

182cm, 80kg으로 지난 93년 18세 때 맨체스터에 입단한 후 잉글랜드 최고의 인기 스타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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