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부터 경북 중.북부지역에 눈이 내려 오전 8시 현재 상주 화서 8cm, 화남 7cm, 문경 농암 6cm 등이 내렸고 문경 동로와 영주 죽령에도 5cm의 눈이 쌓였다.
영주 풍기와 예천.점촌.문경.가은.봉화 석포 3.0cm, 춘양 2.0cm의 눈이 기록됐고 청송에는 1.5mm의 비가 내린뒤 눈으로 바뀌었다.
일부 지역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국도와 지방도 곳곳이 빙판길로 변해 일부 구간의 교통이 두절됐다.
예천 상리~충북 단양간 지방도를 비롯, 청송읍∼진보∼영덕간 황장재, 포항 죽장∼청송 현동 꼭두방재, 현동∼청송간 삼자현재, 영천∼청송 현서간 노귀재, 안동∼청송 진보간 가랫재, 청송~안동 길안간 도로 등이 얼어 오전 8시 현재 차량통행이 금지됐다.
경부고속도로에서는 경산~영천간 상.하행선의 일부 구간이 얼어 7일 오전 8시쯤 2, 3중 차량 추돌사고가 발생, 양측도로가 10km 넘게 정체됐다. 중앙고속도로 역시 남안동부근과 도계.풍기 구간에 내린 1~2cm의 눈으로 도로가 빙판길로 바뀌면서 정체현상을 빚기도 했다.
사회2부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