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01-2002 강원도컵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에서 고려대는 곽재준(2골)과 김한성(1골.1도움)이 활약한데 힘입어 경희대에 6대4로 승리했다.
이로써 고려대는 8승1무1패(승점 25)로 전날 1위로 올라섰던 한라 위니아(8승2패.승점 24)를 다시 따돌리며 선두에 자리해 팀 사상 첫 대회 정규리그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고려대는 경기 중반 경희대의 추격을 허용, 2피리어드 5분44초에 3대3 동점을 허용했지만 약 4분 뒤 송동환이 4대3을 만드는 골을 성공시킨데 이어 3피리어드 4분1초에 김도윤이 김한성의 도움을 받아 골그물을 흔들며 승세를 굳혔다.
◇전적
고려대 6-4 경희대
(8승1무1패) (10패)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이준석 "강유정 대변인, 진실 지우려 기록 조작…해임해야"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