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청이 각종 행사 때 어린이와 공무원을 강제 동원한다고 해서 말썽.
금수면 무학리 대가천변에 4천여만원을 들여 만든 얼음공원을 지난 4일 개장할 때는 벽진·가천 등 어린이집 유치원생 수십명을 동원했고, 지난 1일 해맞이 행사 및 작년 오페라 공연 때는 공무원들을 대거 동원했다는 것.
4일 행사 경우 강풍이 불고 날씨가 추워 어린이들은 놀이도 못한 채 돌아갔다고.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군청 요청으로 6, 7세된 어린이들을 데리고 개장식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성주·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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