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새벽 2시15분쯤 대구시 동구 신암동 동대구역 광장 주차장앞 도로에서 대학생 천모(19·수성구 중동)군이 술에 취한 채 대구3나 39××호 엘란트라 승용차를 몰고 파티마병원쪽으로 달리다 도로옆 난간을 들이받고 8m아래 경부선 선로위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차는 크게 부서졌으나 천군은 안전벨트를 맨 데다 선로에 통행기차가 없어 손가락 타박상에 그쳤다.경찰 조사결과 천군은 혈중알코올농도 0.05%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종규기자 jongku@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