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6천만원상당 골동품 훔쳐

칠곡경찰서는 지난 97년9월17일 새벽 1시30분쯤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 모주유소 3층 결혼상담소 창문을 부수고 들어가 유모(40)씨 소유의 대원군 초상화와 병풍·고려청자·대접·고서적 등 골동품 20여점 6천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로 김학태(54·대구 대명동)씨를 1일 구속했다.

경찰은 최근 김씨가 대원군 초상화를 판매하기 위해 감정을 받으러 다닌다는 제보를 받고 집앞에서 검거했다.

칠곡·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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