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영렬·김현규씨 구속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윤태식씨 로비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지검특수3부(차동민 부장검사)는 1일 김영렬(65) 전 서울경제신문 사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조세범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패스21 감사 김현규(65) 전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각각 구속수감했다.

검찰은 이날 패스21 자회사인 B사 이사로 등재된 국가정보원 전 직원 김모(55)씨의 집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여 개인수첩 등 소재추적에 필요한 단서를 일부 확보했다.

김씨는 87년 수지 김 사건 발생 직후 국가안전기획부 조사 당시 윤씨를 직접 조사했던 인물로 윤씨에게서 매달 수백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규성 전 재경부장관과 김성남 전 부패방지위원장 내정자, 김정길 전청와대 정무수석 등을 상대로 서면조사를 벌인 결과 정·관계 로비에 관여하거나 그대가로 금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지 않아 무혐의 처리키로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