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北 WMD 제조·판매 美 정보망 포착된 듯

양성철 주미대사는 5일 미국의 최근 잇단 대북 경고와 관련, "미국의 정보망에 이란, 이라크,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제조·판매·배치, 특히 북한의 경우 판매를 포함해서 (활동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 포착됐기 때문에 그같은 구체적인 발언이 나온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 대사는 이날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북한을 '악의 축'으로 규정한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의 언급 배경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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