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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국민참여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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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전당대회 준비기구인 '선준위'는 5일 전체회의를 열어 박근혜 부총재가 요구하는 국민참여 경선제를 원칙적으로 수용, 대의원과 기존당원, 모집당원(일반국민) 및 전화여론조사 등 4가지 방식을 절충해 대선후보를 선출키로 의견을 모았다.

박관용 선준위원장은 회의 브리핑에서 "박 부총재가 불참해 결론을 내지는 않았지만 연찬회에서 제기된 방안과 비주류측 제안을 모두 수용해 4가지 방식을 절충하는 방안을 활발하게 논의했다"면서 "비율은 대의원과 기존당원 그리고 모집당원과 여론조사를 50대50으로 하자는 의견이 많았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비주류의 김덕룡·이부영 의원을 각각 만나 이같은 절충안에 원칙적인 의견접근을 봤으나, 박근혜 부총재는 국민참여 투표비율이 최소한 50%는 돼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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