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마라톤의 영웅' 이봉주(31) 선수가 이번에는 환경월드컵을 위해 뛴다.이 선수는 6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고건(高建) 시장으로부터 '2002 서울환경월드컵 홍보사절' 위촉패를 받았다.
이 선수는 환경월드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월드컵을 환경친화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4월말 밀레니엄공원 개장식 등의 행사에 출연, 홍보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 선수는 오는 4월15일 열릴 예정인 보스턴마라톤대회 2연패를 위해 전력 질주하고 대회가 끝난 뒤 홍보사절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나경원은 언니가 없는데…최혁진 "羅언니가 김충식에 내연녀 소개"
냉부해 논란 탓?…李 대통령 지지율 52.2%로 또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