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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새뱃돈 5천원권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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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세뱃돈은 1만원권 현상유지, 5천원권 강세가 될 것으로 보인다.

9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설전 화폐발행 동향을 조사한 결과 1월30일~2월9사이 대구.경북에서는 277억원의 5천원권이 순발행(발행-환수)돼 지난해의 249억원보다 28억원, 11.2% 늘어났다.

1만원권은 4천932억원 순발행돼 전체 순발행된 화폐의 절대액을 차지하긴 했으나 지난해의 4천920억원보다 12억원, 0.2% 늘어나는데 그쳤다. 1천원권은 지난해 200억원에서 204억원으로 4억원, 2% 늘어났으며 주화는 9억원에서 14억원으로 5억원, 55.6%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체 순발행액에서 차지하는 권종별 비중은 1만원권이 지난해 91.5%에서 90.9%로 낮아진 반면 5천원권은 4.6%에서 5.1%로, 1천원권은 3.7%에서 3.8%로 높아졌다.

한편 올해 화폐 순발행액은 5천427억원으로 지난해 5천378억원보다 49억원, 0.9% 늘어났다.

최정암기자 jeong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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