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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합영회사 모집

북한이 친북단체인 조선우호협회(Korean Friendship Association)의 인터넷 홈 페이지를 통해 외국과의 합영회사 모집에 나섰다.

스페인에 근거를 두고 있는 조선우호협의는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korea-dpr.com)에서 "북한 정부는 전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합영 및 합자회사 설립 협의와 사업 기회 가능성 개발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최근 개설한 북한 기업 코너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업체의 소개책자와 투자 구상을 환영한다"며 "상호 이익의 원칙 아래 FIAT(이탈리아), ABB(스웨덴), 알카르텔(프랑스)과 같은 통상 파트너가 이미 북한에 진출해 있다"고 덧붙였다

◈평양아산체육관 월말공사 재개

잠정 중단상태에 들어갔던 북한 '평양아산 실내체육관' 건설공사가 이르면 이달말 재개될 전망이다.

정부 당국자는 최근 "현대아산측은 관광선 정비후 금강산 관광을 다시 시작하면서 체육관 건설공사를 재개할 계획인 것으로 안다"며 "건설자재와 장비는 건설현장에 남아있는 만큼 건설 기술인력만 투입되면 바로 공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 평양아산체육관 건립사업단은 현대아산과 시공사인 현대건설,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현대상선 등 옛 현대그룹 계열·관계사들이 공동 참여해 3천만 달러(한화 약 380억원)에 달하는 사업비용을 나누어 출자하고 있다.

◈금강산에 北 최대 찬양문구 새겨져

북한은 김정일 노동당 총비서의 60회 생일(2.16)을 앞두고 금강산에서 가장 넓은 바위봉우리인 바리봉에 북한 최대 크기의 찬양문구를 새겨넣었다고 평양방송이 최근 보도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바리봉에 새겨진 문구는 '천출명장 김정일 장군 주체91년 2월16일'로 '김정일'의 글자당 크기는 가로 25m, 세로 34m, 획의 너비 4m, 깊이 1.5m이며 나머지 글자는 각각 가로 20m, 세로 27m, 획 너비 3m, 깊이 1m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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