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금연인형'제작 김대현 교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담배를 피우면 폐가 이렇게 바뀝니다".계명대 동산병원 금연클리닉 김대현 교수(가정의학과)가 의료기 개발업체 한성메티칼과 공동으로 금연교육용 인형〈사진〉을 제작, 보급하고 있다.

금연 인형 '스모키'는 담배를 피울 때 흡수되는 타르 니코틴 일산화탄소 등이 폐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제작된 것이다.

인형 가슴에 부착된 투명 필터와 그림은 흡연후 기관지가 변색되는 과정과, 정상 폐와 장기간 흡연으로 암이 생긴 폐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김 교수는 교실이나 사무실, 복도 등에 전시할 수 있는 '흡연으로 인한 폐의 모습'과 '흡연으로 발생되는 질환' 등을 담은 패널도 보급하고 있다.

김 교수는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금연교육을 하면서 마땅한 교재가 없어 금연인형을 제작했다"며 "금연 인형을 활용하면 더 큰 교육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053)352-0711.

이종균기자 healthcare@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통일교와 더불어민주당 인사들 간의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책임을 언급하며 특검 수용을 촉구했다. 그는 통...
홈플러스의 유동성 악화로 인해 납품 차질이 발생하고 있으며, 삼양식품과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거래처가 공급을 조절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대구 동...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휘말리며 전현무와 샤이니 온유에게도 불똥이 튀고 있는 가운데, 박완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좌관 성추...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