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관리청은 지난 1월 한 달 동안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단속을 펴 모두 22곳을 적발, 조업정지 등의 처분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369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단속에서 방지시설을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않은 ㅂ레미콘(달서구 장동) 등 4개 업소는 조업정지, 비산먼지 억제시설을 설치하지 않거나 지정폐기물을 부적정하게 보관한 ㅇ주물공업(북구 침산동), ㄱ기계공업(달서구 파호동) 등 4개 업소는 조치명령을 받았다.
또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여 오염물질을 내보낸 ㅎ사(달성군 논공읍)는 개선명령이 부과됐으며 악취발생물질을 불법소각한 ㅍ기업(칠곡군 약목면) 등 2개 업소는 고발조치됐다.
이상헌기자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나경원은 언니가 없는데…최혁진 "羅언니가 김충식에 내연녀 소개"
냉부해 논란 탓?…李 대통령 지지율 52.2%로 또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