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과학회(회장 홍사만 경북대 국어국문과 교수)가 국내 최초로 다국어 지원사이트를 개설, 지난 1월말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언어과학회가 6개월간의 준비끝에 개발한 다국어 지원사이트(www.lss.or.kr)는 언어과학회의 소식지를 비롯 한국어, 영어, 일어, 독일어, 중국어 등에 대한 언어과학회의 연구활동, 학술논문, 학계동향 등 각종 학회소식을 한국어, 영어, 독일어, 프랑스, 중국어 등 10개 국어로 서비스한다.
이와 함께 국어, 영어 사전 기능을 갖추고 있고 검색기능을 이용하면 타학회의 소식도 상세히 살펴볼 수 있다. 또 회원들의 홈페이지로 바로 연결돼 회원 개개인의 연구실적을 알아볼 수 있다. 언어학에 관심있는 사람은 사이트를 통해 회원 가입도 가능하다.
홍사만 회장은 "다국어 지원 언어 과학회 사이트의 탄생으로 동·서양을 망라한 세계적 언어학회 및 석학들과 상호교류하는 새로운 틀을 만들었다"며 " 언어 및 언어교육에 뜻을 둔 회원들의 연구 발표와 국내외 학술 교류를 통해 언어학과 언어교육학의 발전에 획기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언어과학회는 지난 80년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등 지역 언어학자들이 창설한 '대구언어학회(Taegu Linguistic Society, Korea)'에 뿌리를 두고 있다. 98년 '언어과학회'로 개칭하면서 국제적 언어학회로 발돋움했다. 현재 한국어를 비롯한 영어학, 독어학, 불어학, 일어학, 중어학, 노어학 등 다양한 언어를 전공하고 있는 전국 각 대학의 회원 400여명이 학회에 참여하고 있다.
최창희기자 cc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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