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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센마허 카니발委 명예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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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쾰른 사람들은 아름다운 제5의 계절과 작별할 때 '재의 수요일에는 만사가 끝난다네…'란 가사로 시작하는슬픈 사순절 노래를 부르곤 하지요. 그만큼 열정과 신명을 바친 축제가 끝나는데 대한 아쉬움의 표현입니다".

랄프 베른트 아센마허 쾰른 카니발위원회 명예회장은 카니발에 있어서 쾰른은 뮌헨.뮌스터.마인츠.뒤셀도르프보다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며 TV 중계가 늘어나는 만큼이나 도시의 거리도 축제인파로 더욱 비좁아지고 있다고 자랑을 늘어놓았다.

'쾰른의 전통을 사랑하고 가꾸는 사람들 모임'의 회장이기도 한 그는 '쾰른의 고유성'을 거듭 강조했다. 축제와 관련된 쾰른의 전통은 교구와 상류사회.학교 등 여러 단체들에 전승되고 이를 보호.육성하려는 사람들의 다양한 노력으로 고유성이 더욱 다져진다는 것이다.

쾰른 카니발 조직위원회가 창립된 것은 1823년. 그해 2월 처음으로 로젠몬탁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그후 카니발은점점 성대해지고 조직화되어 현재 160여개의 크고 작은 카니발협회가 생겨나게 되었다.

카니발이 절정을 이룰 무렵이면 세계 각국에서 해마다 수십만의 관광객과 카메라맨들이 몰려들고 행사장 주변의 상가와 식당.주점에는 하루종일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쾰른적인 것은 여전히 쾰른적인 것으로 남을 것입니다. 그것이 카니발에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는 흡인력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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